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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7 08:27
Costa Rica - 최용식 선교사님
 글쓴이 : hokie
조회 : 1,231  

세차게 빗줄기를 뿌리는 구름이 덮고 있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큰사랑 선교교회 이은섭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이곳 선교 소식을 전합니다. Purral교회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가정 세미나를 하고 있습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열심히 참여하고 또 고마운지 자신들에게 필요할 터인데, 성의로 바나나, 야채 등을 가져다 줍니다.  물론 질은 별로(?)이겠지만, 그분들이 먹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가져온 것임을 알기에, 감사기도와 더불어 아내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5월부터 연 제빵교실을 통해 생활의지와 더불어 교회사역에 활력을 실어봅니다.  부엌을 개조하고, 오븐을 들여놓고 제빵수업을 하고 만든 빵을 함께 나누어 시식하니 수고하신 분들의 향취가 납니다.

제빵기술을 가르치는 미국인 선교사 Micky부부가 교회 아이들과 교회주변의 빈민지역아이들을 위하여 매주 2차례 점심급식을 후원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회 주방의 벽면이 수리가 필요하고 한쪽 부분이 가라 앉는 곳이 있어 일단 수리하기로 하고 필요한 재료를 사고 사람을 구해 수리 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선교차량에 시멘트, 나무, 철근 등을 실어보니 사람을 태우는 승용차가 아닌, 화물차가 되어 버렸습니다. 또 교회 앞에 세워 놓은 선교 차량을 지나가는 대형 화물차가 들여 받는 조그만(?) 사고도 있었지만, 금방 수리하였습니다. Sarapiqui 지역 교회들 대상으로 6월 25일에 Oasis de Amor교회에서 현지인 교사 세미나를 열어 예수님의 제자들 중 유다, 요한, 베드로, 도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가르쳤습니다.

세미나를 연 교회가 위치한 지역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교사들이 많이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뜨거운 호응과 더불어 다시 한 번 교사직분에 대한 결단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l Parque교회는 Arco Iris지역에  기도모임을 시작하였고, 현재 30명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곳 코스타리카에서 목회자들은 보통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목회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필요한 신학교 학점들을 이수하여 각급과정들을 마치는 교육체계를 갖고 있는데, 이번에 Los Chiles교회 Henry Chacon목사는 신학교에서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여 신학사를 받았고, 또 Berlin교회 Olimpia목회자와 Tonjibe교회의 Angel 목회자도 이번에 정식 목회자가 되기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여 지난 7월 27일 이곳 현지교단 목회자 수련회 모임 시에 정식 목회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목회하면서 공부도 하느라 수고도 한 목회자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의 목회에 큰 정진이 있도록 아울러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Concho Pocosol이라는 곳에 교회개척을 시작하였습니다.  Tonjibe교회는 7월 10일에 미국에서 미국교회에서 미국인 단기선교 팀이 와 말씀도 전하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가졌었습니다. 또한 교회 지붕을 수리하고 페인트칠할 수있도록 귀한 후원도 해 주셨습니다.그리고 Blanca사모는 아이를 건강하게 해산하여 새로운 가족을 얻었습니다. 또 Isla Chira교회는 새로 건축된 교회에서 신학교 사역을 시작하여 6명의 신학생들이 매주 주말에 신학교육을 받고 있는데, 위치가 섬이기에, 오는 강사들을 위한 교통비가 많이 들어 교회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됩니다. El Parque교회 Juan Montiel목사는 심장수술을 해야 하는데, 당뇨와 고혈압이 있어 병원에 입원했다가 최근에 퇴원하였습니다.

환자 안정을 위한 시간도 필요했지만, 사실 이곳에서 공립병원에서의 수술은 절차도 복잡하고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하기에, 병원을 찾는 많은 이들이 끈기 있게 기다려야 합니다. 다행히 8월 17일에 다시 입원하여 재검사하고 그 이후에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건강회복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라는 시편기자의 고백처럼 본격적으로 우기철이 시작한 이곳 코스타리카에 많은 하나님의 복이 저희 가정과 이곳에 세워진 현지교회들에게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리며, 큰사랑 선교교회 이은섭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의 영육신의 강건을 위하여 이곳에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코스타리카와 현지인 교회들을 위하여
① 이곳 현지 교회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하여 기도바랍니다.
② 현지인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이 아픕니다.(El Parque교회 Juan 목회자- 9월 심장기계설치 수술, LeonXIII교회 사모- 유방암재발검사, 요새 독감이 유행하기에)
③현지인 교회들의 영적 성장과 교회 평안, 그리고 목회자들의 건강과 목회를 위해.
④Isla Chira교회 : 비가 많이 오면, 밖에서 교회 안으로 빗물이 유입이 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2. 가정과 자녀를 위하여
①2016년 저희 가정에 사역을 감당할 만한 은혜 충만, 말씀 충만, 성령 충만과 건강을 위하여
②아들 병준의 군 생활과 혜리의 학업을 위하여.